다낭 여행중 가장 행복한 시간

여행 갔다와서 이제 리뷰를 쓰네요
저는 성인3명과 아이2명을 대리고 호이안 투어를 실시했네요
사실 2일동안 바나힐과 호이안 투어를 진행했는데 바나힐 투어는 생략하고 말하죠
사실 한국사람들이 패키지 여행을 많이 가긴 하고 자유여행을 많이가는데
호이안 투어를 선택한 이유는 생각보다 이동거리가 많고 구석구석 볼것이 많은데
자유여행으로 다 돌아다니기에는 준비할 부분이 많더라고 그리고 사실 저희 가족은
마지막날 호이안 투어를 하는 거라 너무나 많은 캐리어가 있었죠 그래서
투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첫 만남부터 반겨주고 모든 캐리어를 안전하게
차량에 실어 주셨어요 운전기사분은 얼굴은 아는데 영어를 안하시더라고요
덕분에 너무 편하게 다녔습니다.(사실 오토바이 많아서 베트남이 복잡하자나요)
아 혹시 한국에서 투어를 신청하실분이 있다면 한국어를 좀 하는 인원들을 같이
요청하는 것도 좋을듯싶네요
저희는 저만 영어를 조금 할 줄 알고 나머진 다 영어를 못해서 걱정했는데
그러한 부분을 Boss에게 이야기 하니 추가적인 협력자를 보내주셨어요
그래서 2명이 투어 가이드가 동행했습니다.
우선 Lam(램)은 확실히 전문 가이드의 느낌이 강하고 너무 열정적이었어요
가족 모두가 영어를 잘 알아 듣지는 못했지만 lam의 행동하나 하나가 가족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투어는
바나나보트 타기 – 물소 타기 – 호이안 시내 구경(오랜시가지 등등) – 쇼핑 – 야간에 소원 램프 띄우기 등으로 진행했는데 약 9시간 된거 같아요 공항가기전까지 동행했습니다.
lam 같은 경우에는 어머니와 같이 바나나 보트를 타는데 덥다고 양산을 씌어주고
길거리를 건널때도 오토바이 조심해서 안내해주면서 지속적으로 배려를 해주더라고
또한 아이들이 2명이 있었는데 계속 말 걸어주고 이야기 해주고 같이 사진찍어주고
중간에 조금만한 선물도 해줘서 아직도 아이들이 좋아했답니다.
또 한명의 투어 가이드는 Quyhn? 퀸?킹? 아무튼 한국을 좋아해서 한국이름이 가인
이름을 가지고 있는 여성 가이드인데 젊고 K-pop에 관심이 많아 한국어를 조금 할줄
알아서 아이들과 금방 친해지고 대화도 많이 했습니다.(아주 쉬운 대화)

바구니 배 타기: 이건 우리나라 뭉쳐야 뜬다 예능에서 트와이스가 탓던 것과 같습니다. 역시 유명해지니 트와이스가 다녀간 것으로 광고도 하고 있더라고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구명조끼를 입으니 엄청 더웠습니다. 간편한 복장이 반드시 필요하네요 그리고 중간에 일부 포퍼먼스를 하는데 약간의 팁을 요청하는 분위기가 있어요 저희 가족은 한번에 1달라 정도씩 줬습니다. 이건 자유죠 머

물소타기: 버팔로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죠 주변에 일반 농가에서 타는건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고 신기해 했습니다. 어머니는 조금 무서워 했지만 신기하게 보셨죠 아이들과 저는 물소에 타는 경험도 했는데 균형잡기는 쉽지 않았네요

호이안 시가지 투어: 분문이라는 날이라서 조상들에게 제사 비슷한 것을 하는 축제 같은 날이었습니다. 확실히 주간에 보는 호이안과 야간에 보는 호이안이 많이 다르고 조금 일찍 와서 주간의 평안한 분위기의 호이안을 보면서 커피를 마신 기억은 너무 좋았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이동하는데 점심식사는 아이들이 있어서 에어컨이 나오는 괜찮은 레스토랑으로 소개해달라고 하면 예약까지 같이 가이드가 해줘요 우리나라 보다 에어컨이 쌘 그런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선선하고 쉬기 좋았습니다. 계속 가이드가 챙겨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카페는 바람이 부는 신 시가지에서 코코넛 커피를 먹었는데 우리가 아는 콩카페에서 먹는 그런 코코넛 커피랑 같다고 보면 됩니다. 너무 맛있네요

야간 투어 및 쇼핑: 야간이 되기까지 멀 할꺼냐고 가이드가 물어봤는데 보통 차에서 휴식하거나 어디 카페에 가서 기다리는거 같더라고요 사실 여행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쇼핑을 워낙 가족들이 좋아해서 저희는 야경까지 쇼핑에 몰두했습니다. 다양한 선물과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는데 가이드 Lam이 상인들하고 베트남어로 엄청 가격 흥정을 해주는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맘에 안들면 여기서 사지 말고 다른데 가서 사자고 하는 말도 해주죠 엄청 힘들었을껍니다. 그 동안 Ga in 가이드는 아이들을 챙겨주고 중간중간 사진도 많이 찍어주었네요 ^^ 야간이 되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가이드만 졸졸 따라 다녔습니다.
마지막 소원등 띄우는건 조금의 팁을 지불하였지만 정말 좋은 추억이 되고 여행을 마무리 하기에 참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Lam 이 동영상도 찍어주고 노력 많이 했어요

결론적으로 자유여행을 하시는 한국분들에게 하루정도 투어를 신청하고 다니는 것은 정말 추천드리고 투어를 신청하셨다면 우리나라에서 보통 하는 패키지가 아니고 사설 즉 개인적인 투어니 하고 싶은걸 다 말씀드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따라다니는게 아니고 쉬고 싶으면 쉬고 카페가고 싶으면 가고 말을 해주셔야 더 각 투어 그룹에 맞추어 가이드들이 많이 도와주네요. 중간중간에 화징실 갈껀지 화징실 확인해주고 어린아이 같이 가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적극 추천~! 밑에 다른 한국분 쓰신거 보고(약간 변형한거) 걱정했는데 많이 가족들 전체가 만족이 높고 감동받은 투어였습니다.

Traveller: SunghoL36 from Tripadvisor